[스쿨iTV 박효찬 기자] 국제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한국 대경지구(총재 권광혁)는 이달20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서 코로나19로 각 클럽 회장단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아울러 박원권 대구지방장, 정영식 경북동지방장, 김점곤 경북서지방장 취임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김상채 차기 국제총재, 홍용승 한국지역 총재, 박승철 한국지역 차기총재를 비롯한 11개 지구 총재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식에서 권광혁 총재는 국제와이즈멘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비인 레거시(legacy)기금 2022달러와 대구A중학교 희귀병 학생 돕기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은 해외의료봉사,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은 1922년 미국 폴윌리암 알렉산더 검사보가 YMCA를 돕기 위해 시작한 국제봉사단체로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수십만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수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 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권광혁 총재는 “화합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모든 클럽 봉사활동들을 홍보하고 국제와이즈멘 대경지구 회원들 간에 소통으로 대경지구가 확장되고 봉사를 통해 의미를 찾는 와이즈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