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장준덕 기자] 오는 7월 4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 에서 올라가는 창작오페라 '비' 초연 공연 막지역에 성악가 장철준이 출연한다.

바리톤 장철준은 2019 연극 “Lend me Tenor”에서 주인공 맥스역으로, 2018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올라간 뮤지컬 “꼭두별초”에서 주인공 홍학주역, 그 외에 오페라 2016 “흥부와 놀부” 2017 “Pagliacci” 에서 각각 놀부역과 토니오역으로 열연 한 바 있다.

창작오페라 “비”는 부제: 중원고구려비의 연가 이며, ‘충주오페라단’ (단장 김순화)에서 2018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작인 <장미의 전쟁>을 원작으로 20여편의 창작오페라 대본을 성공리에 올린 작가 이승원의 대본과 창작가곡 ‘마중’ 의 작곡가 윤학준이 첫 오페라 작곡, 연출가 윤상호가 고구려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인 중원고구려비를 소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팝소프라노 이성경, 팝페라테너 김재빈, 소프라노 김미아, 김현주, 조예은, 바리톤 유재언, 음악은 퓨전앙상블 W.O.W 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충주오페라단은 오페라의 불모지인 충주에 최초의 오페라 단체로써 창단 이래로 오페라를 10년 이상 공연함으로서, 대중들에게 오페라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최초로 충주시에서 시행한 충주시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돼 충주 공연문화를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창작오페라 비(碑), 부제: 중원고구려비의 연가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일상속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7월 4일 토요일 오후3시,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한다.

한편, 바리톤 장철준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졸업 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문화예술활동 으로 봉사하는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에서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활약 하고 있으며, 박대웅 작곡가와 음원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프라노 김지현과 크로스오버 ‘스토리다음’을 재결성 해, 활동 예정 준비중이다.

<사진제공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포스터 제공 : 충주오페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