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3월 23일(수) 오전 10시, 서울시 여의도 소재 안전원 9층 교육장에서「제 2회 서울시교육청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위탁교육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 정준호 경영관리본부장, 조용선 처장, 서울시교육청 김양이 주무관, 노정우 주무관을 비롯해 15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안전원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안전과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교류 및 교육연수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울시교육청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의 역량 강화 위탁교육을 담당해왔다.

그 결과, 안전원은 교육시설 현장에 특화된 맞춤식 전문교육을 제공해 지난해 총 9명의 위탁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7일부터 15명의 임용후보자들을 대상으로 7주간 진행된 이번 위탁교육에는 이론, 실습, 평가교육 등 약 45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됐으며 임용후보자들의 교육시설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사진] 박구병 이사장 인사말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지난 7주간 코로나의 지속적인 확산과 고된 교육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신 수료생 여러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실습 경험이 시설안전 업무를 담당하게 될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안전원도 위탁교육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여러분의 후배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전원은 제2회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전문 분야의 맞춤형 위탁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더불어 안전원은 교육시설의 현장 안전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시설관리직 신규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