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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관리자 연수 실시
강동구입력 : 2022. 05. 26(목) 11:08
[사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특강 모습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발전방안 모색
[스쿨iTV]부산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부산지역 초‧중학교 449개교 교감 및 행정실장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연수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교육복지 중점학교와 지원학교의 관리자뿐만 아니라 교육복지 담당교사와 교육복지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서 정규석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를 주제로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또, 교육복지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취약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학교 141개교와 지원학교 308개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교육취약학생들의 학교적응력 강화,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취약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생사례관리지원단 구성・운영, 권역별 교육복지 협의체 구축 등 교육복지안전망을 확대, 운영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교육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관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들이 교육복지사업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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