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 | 공학계열 [진한M&B]
장준덕 기자입력 : 2023. 12. 16(토) 12:43
‘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 표지(공학계열)
예비 고등학생 & 고등학생을 위한 학생부 시크릿
[저자] 백광일·강우혁·조지영·유희정·박예진·우강제·임현창·박상언·이선아
[저자] 백광일·강우혁·조지영·유희정·박예진·우강제·임현창·박상언·이선아
[스쿨iTV] “내가 너의 손을 잡아줄게.”
많은 저자들이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고입 첫머리부터 입시를 고민하고 이에 불안한 학생, 부모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찬찬히 들여다보면 머릿속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 들 겁니다. 하나하나 학생의 학교생활이라는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면 어느 순간 내 옆에서 나를 돕는 따스한 손길이 내 손을 잡고 있음을 느껴질 것입니다.
누구나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고, 번듯한 직장을 갖길 원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중·고등학교에서 뚜렷한 진로 목표를 정하고, 대입 진학을 위한 계획을 세운 학생이 단계적인 발전을 이뤄 성장해나간다면 자신의 진로 계열에 맞는 대학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에게「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은 현재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단순히 희망 대학을 가기 위한 비법 제시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3년간의 학교생활 커리큘럼 완성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학생을 향한 마음이라는 씨줄과 대입 지도 경험이라는 낱줄을 촘촘하게 엮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 해법의 첫 번째가 ‘합격한 학생의 이야기’ 분석이다. 중국 고대의 사상가〔공자公子〕가 말하길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라고 했다. 이는 “옛날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거기에다 새로운 것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인데, 현재 고등학생들이 처해있는 현실에 접목하면 이보다 좋은 말씀은 없는 것 같다. 지난 선배들의 우수한 사례에서 좋은 점은 본받고, 이를 자신이 처한 현실과 역량에 비추어 재해석함으로써 점진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받는다는 점은 입시에 자신감을 주며, 나만의 진학 로드맵을 작성하는데 구체적인 나침반 역할을 한다. 처음 떠나는 해외 여행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기 위해 여행가이드 북을 사서 읽어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사례별 상황과 개별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다수의 사례 속에서 공통분모를 찾고, 이를 디딤돌로 삼아 본인의 상황에 적용해본다면 성공적인 대입의 시작점에서부터 이미 한 걸음 앞서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이미 대학에 합격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설레발일 수도 있으나, 이 책을 집필한 필자들의 자신감만큼은 그러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해법은 ‘합격 데이터 &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분석이다. 최근 입학관계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것은 학생부에서 수업이 가장 잘 드러나는 항목인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다. 단순히 수업 내용만이 아닌 참여 동기, 과정, 협력을 통한 배움과 성장 등 학생의 학업역량, 자기 주도성 및 인성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드러나는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이다.
세 번째 해법은〈나만의 합격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앞의 사례는 이전 선배들의 참고자료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신야다. 정보를 얻고, 실력을 다지며 굳은 결심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하는 대학 또는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를 위해 나에게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작성해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이 최종적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내신교과 성적과 비교과 상황 및 모의고사 등급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이를 대비한 주요 전략을 구성해보는 것이다.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듯 나의 학생부와 학교에서의 활동에 어울리는 전형과 전략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남은 기간 나아갈 길이 눈앞에 선명해지면서 창대한 미래의 내 모습이 어렴풋이 비치기 시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이 책의 활용법과 유의사항〉을 전하고자 한다. 전문가라 하더라도 실수는 있기 마련이다. 늘 가던 길도 시시각각의 환경에 따라 예상 불가능한 일이 펼쳐지는 것처럼 가능한 사례는 모두 적었으나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일까지 적을 수는 없었다고 했다.
제시되는 모든 데이터는 개별 학생의 관점에서 체계적인 전략에 따른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되었기에 순수한 참고자료로써 접근하며, 이 책의 독자에게 반드시 합격을 보장하는 안내서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우수한 사례에서 긍정적인 방향성을 얻는 것은 좋으나 ‘나도 똑같이 준비하면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저자들이 제시한 안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로드맵을 작성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합격을 위한 완벽 솔루션은 아니지만, 대입을 향해 가는 여정의 나침반compass이자 지도map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한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책을 출간한 관계자분들은「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을 위해, 이 책을 기획하고 출판하는 일, 검토를 도와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진한M&B] 페이지 196page, size 190mm x 260mm, color 내지 : 4도, 정가 15,000원, ISBN:ISBN 979-11-290-5137-0(93370)
많은 저자들이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고입 첫머리부터 입시를 고민하고 이에 불안한 학생, 부모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찬찬히 들여다보면 머릿속이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 들 겁니다. 하나하나 학생의 학교생활이라는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면 어느 순간 내 옆에서 나를 돕는 따스한 손길이 내 손을 잡고 있음을 느껴질 것입니다.
누구나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고, 번듯한 직장을 갖길 원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중·고등학교에서 뚜렷한 진로 목표를 정하고, 대입 진학을 위한 계획을 세운 학생이 단계적인 발전을 이뤄 성장해나간다면 자신의 진로 계열에 맞는 대학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에게「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은 현재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단순히 희망 대학을 가기 위한 비법 제시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3년간의 학교생활 커리큘럼 완성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학생을 향한 마음이라는 씨줄과 대입 지도 경험이라는 낱줄을 촘촘하게 엮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 해법의 첫 번째가 ‘합격한 학생의 이야기’ 분석이다. 중국 고대의 사상가〔공자公子〕가 말하길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라고 했다. 이는 “옛날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거기에다 새로운 것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인데, 현재 고등학생들이 처해있는 현실에 접목하면 이보다 좋은 말씀은 없는 것 같다. 지난 선배들의 우수한 사례에서 좋은 점은 본받고, 이를 자신이 처한 현실과 역량에 비추어 재해석함으로써 점진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받는다는 점은 입시에 자신감을 주며, 나만의 진학 로드맵을 작성하는데 구체적인 나침반 역할을 한다. 처음 떠나는 해외 여행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기 위해 여행가이드 북을 사서 읽어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사례별 상황과 개별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다수의 사례 속에서 공통분모를 찾고, 이를 디딤돌로 삼아 본인의 상황에 적용해본다면 성공적인 대입의 시작점에서부터 이미 한 걸음 앞서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이미 대학에 합격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설레발일 수도 있으나, 이 책을 집필한 필자들의 자신감만큼은 그러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해법은 ‘합격 데이터 &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분석이다. 최근 입학관계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것은 학생부에서 수업이 가장 잘 드러나는 항목인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다. 단순히 수업 내용만이 아닌 참여 동기, 과정, 협력을 통한 배움과 성장 등 학생의 학업역량, 자기 주도성 및 인성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드러나는 유의미한 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이다.
세 번째 해법은〈나만의 합격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앞의 사례는 이전 선배들의 참고자료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신야다. 정보를 얻고, 실력을 다지며 굳은 결심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하는 대학 또는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를 위해 나에게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작성해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이 최종적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내신교과 성적과 비교과 상황 및 모의고사 등급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이를 대비한 주요 전략을 구성해보는 것이다.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듯 나의 학생부와 학교에서의 활동에 어울리는 전형과 전략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남은 기간 나아갈 길이 눈앞에 선명해지면서 창대한 미래의 내 모습이 어렴풋이 비치기 시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이 책의 활용법과 유의사항〉을 전하고자 한다. 전문가라 하더라도 실수는 있기 마련이다. 늘 가던 길도 시시각각의 환경에 따라 예상 불가능한 일이 펼쳐지는 것처럼 가능한 사례는 모두 적었으나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일까지 적을 수는 없었다고 했다.
제시되는 모든 데이터는 개별 학생의 관점에서 체계적인 전략에 따른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되었기에 순수한 참고자료로써 접근하며, 이 책의 독자에게 반드시 합격을 보장하는 안내서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우수한 사례에서 긍정적인 방향성을 얻는 것은 좋으나 ‘나도 똑같이 준비하면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저자들이 제시한 안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로드맵을 작성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합격을 위한 완벽 솔루션은 아니지만, 대입을 향해 가는 여정의 나침반compass이자 지도map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과 함께한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책을 출간한 관계자분들은「나만 알고 싶은 학생부」을 위해, 이 책을 기획하고 출판하는 일, 검토를 도와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진한M&B] 페이지 196page, size 190mm x 260mm, color 내지 : 4도, 정가 15,000원, ISBN:ISBN 979-11-290-5137-0(9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