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www.iscu.ac.kr)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미아동 본교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서울사이버대는 2011년 개교 이래 올해로 학부 총 23,090명, 대학원 총 2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학사 학위 947명, 석사 학위 75명을 포함해 총 1022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사 학위 취득생 중 16명은 이사장상, 총장상, 봉사상을 석사 학위 취득생 중 7명은 대학원장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미국 센트럴오클라호마대학교 도날드 벳츠 총장이 특별 초청되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졸업생 중에는 엄마와 딸이 함께 졸업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부동산학과 신숙희씨(모)와 김경선씨(자녀)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학위수여식 때마다 ‘캐리커처’ ‘희망트리’ ‘금메달수여식’ ‘웹툰 포토 행사’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졸업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기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허묘연 총장은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흔한 말이지만, 실천하기 어렵다. 인내의 시간을 이겨내고 열매를 맺은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항상 응원하고,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