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교육청연구원(원장 이예걸)은 2일 오후2시 개막식과 수상작 14개 분야 51편에 대한 시상을 했다.

개막식은 전진석 부교육감, 박태춘 도의원, 김명호 도의원, 김성진 도의원, 박미경 도의원, 각 지역 교육장, 각 학교 교장, 경북교총 이종형 사무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달 2일에서 5일까지 3일간 51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연구원 전시실에 전시된다.

출품 분야는 인성ㆍ창체(5편), 과학(9편), 수학(3편), 외국어(2편), 사회(5편), 도덕(2편), 국어(1편), 유아(5편), 실과(3편), 체육(5편), 음악(1편), 미술(4편)특수(5편), 일반(1편)이 전시됐다.

이중 15편은 오는 10월 20일 한국교원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김천 조마초 송기주 교사 외 3인 공동작 ‘올인원 EASY 슐런보드로 감동바이러스 전하기’, 영양 석보초 이아름 교사 외 3인 출품작 ‘씽씽(think) 자라와 함께하는 TMI여행’이 눈길을 끌었다.


경북교육청연구원 이예걸 원장은 “경북 각 학교 교사들이 그동안 준비한 자료들을 출품해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로 오늘 그 결과에 따라 시상을 하고 전시를 해, 우수한 교육자료와 학생참여형 수업개선 아이디어를 여러 교사들이 공유해 변화하는 교육을 실천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출품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문도 던지며 함께 석보초 작품 앞에서 사진촬영도 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