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일(수) 13:00,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에서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 진로에 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국과 일본이 다시 친해지는 마법의 주문을 외운 홍유나 학생(대전도안초5)과 호텔리어가 될 자신에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짐 편지를 보낸 권세나 학생(충남여고 2), 제2의 손흥민이 돼 우리나라를 전세계에 알릴 축구선수가 될 포부를 밝힌 티모 명준 콘도흐 학생(대전글꽃중2)은 우수한 이중언어 실력을 뽐내 11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