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북교육청 특색사업인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독립운동 알기 사업의 지역화 교재를 경북지역교육과정교과연구회(회장 이예걸)가 주관하고,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권덕칠)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독립운동사』란 이름으로 개발·보급했다.

경북도지역교육과정교과연구회는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는 교과연구회 지원금으로 일회성 사업이 아닌 현장의 요구와 실정에 맞는 지역화 교재를 매년 발간해왔으며, 2019년에는 도 교육청 특색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본 교재를 발간했다고 한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독립운동사』 지역화 교재는 본 연구회 회원들이 집필하고 경북독립기념관에서 자문했으며, 독립운동의 역사, 안동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 발자취, 독립운동의 길 따라가기 등의 내용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본 교재는 안동 관내 1,400여 명의 5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해 오는 3월부터 교과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예걸 회장(봉화 교육장)은 “독립운동의 중심인 경북도와 안동의 독립 운동사를 학생들이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연차적으로 시군별 독립운동사 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