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봉화 독립운동사 지역화 교재 개발 첫걸음
박효찬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0. 05. 14(목) 19:13

[스쿨iTV 박효찬 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예걸)은 이달 14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봉화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중의 하나인 「정향(情鄕) 봉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봉화 독립운동사 지역화 교재 개발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과정 교육교과연구회 공동개발로 추진되는 이번 독립운동사 발간은, 12명의 지도·집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첫 협의회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4차에 걸친 협의를 통해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감수·검토를 받으며 봉화 지역 독립운동 역사 교육을 위한 도움 자료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예걸 교육장은 "이번 독립운동사 발간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봉화 지역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발자취를 교재에 담는 참으로 의미 있는 노력이며, 이 노력으로 우리 봉화 지역의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이 봉화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봉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 독립운동사는 8월 중에 완성돼 2학기에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며, 이 교재는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올해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독립운동유적지 탐방’의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과정 교육교과연구회 공동개발로 추진되는 이번 독립운동사 발간은, 12명의 지도·집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첫 협의회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4차에 걸친 협의를 통해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감수·검토를 받으며 봉화 지역 독립운동 역사 교육을 위한 도움 자료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예걸 교육장은 "이번 독립운동사 발간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봉화 지역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발자취를 교재에 담는 참으로 의미 있는 노력이며, 이 노력으로 우리 봉화 지역의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이 봉화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봉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 독립운동사는 8월 중에 완성돼 2학기에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며, 이 교재는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올해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독립운동유적지 탐방’의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