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6일(수) 안산지역 학생안전 내실화를 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시청, 경찰서, 소방서, 초·중·고 학교장이 함께하는 학교안전관리위원회를 실시했다.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안산지역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학생안전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지난 2019년부터 안산지역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안전 내실화를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비롯한 시설, 인력,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협의했다.

안산시청,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및 초·중·고 학교장 등이 참여한 이번 학교안전관리위원회는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 대책, 학생 대상 성범죄예방 지원 대책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학생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지원 대책, 학생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 대책과 이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안전교육 내실화 등에 대한 협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광선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학교안전관리위원회가 안산지역 학생안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안산의 미래 시민인 학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