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인천청라초등학교는 지난 4월 미래교실에서 초등학생 3~6학년 학생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SW/AI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미래교실 개관식을 겸해 인공지능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워주고, 부모와의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래교실은 인천청라초 학생,학부모,교육공동체의 공간구축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변화한 컴퓨터실이다.

이번캠프에서는 인공지능의 사고방식을 직접 학부모,학생이 체험해보며, 할로코드를 활용해 직접 AI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교육경험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 컴퓨터와 코딩에 관심이 없는 아이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저의 주말을 포기하는 기분으로 참가했는데, 제가 오히려 많은 체험을 하게 되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학생캠프를 이수한 학생은 “오늘 너무 신나고 재밌고 보람찼어요!! HW, SW, 코딩, AI에 대해 배워 컴퓨터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계기 같아요. 학교 안내장 열심히 보고, 다음에도 여기에서 수업 듣고 싶어요!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택수 인천청라초등학교 교장은 ” 가족이 함께하는 SW/AI 교육 캠프는 미래시대를 대비할 인공지능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게 제공했다. 청라 교육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청라초 AI 교육 선도학교 책임 운영 교사인 김진모 교사는 ”미래사회의 주축이 될 인천 청라초 창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