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보호격리 학생 및 교직원 대상 286명 가정에 방역물품 등 지원

[스쿨iTV] 부산시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 3일부터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자율보호격리 중인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담은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꾸러미’를 286명의 가정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가정에서 자율보호 격리 중인 대상자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마스크(15장)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응원메시지, 자율보호격리 대상자 및 가족의 생활수칙 등을 담았다.


부산시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도 자율보호격리자 발생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 꾸러미가 가정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