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 안동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난달 31일(금)부터이달1일(토)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서 『2025년 10월 늘봄데이 “늘봄愛(애)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정 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2개 초등학교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30명, 인솔자 2명 등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1박 2일 동안 ▲가족 레크리에이션 ▲우화 이야기 추적 놀이 ▲아웃 도어 국궁 및 인공암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자녀와 협동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우화 이야기 추적 놀이’와 ‘국궁 체험’등 가족 단위 협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 거점형 늘봄센터장(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 “늘봄센터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늘봄愛(애) 가족 캠프’는 안동 거점형 늘봄센터서 시범 운영하는‘늘봄데이’시리즈 중 10월 행사로,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원이 “매우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등 가족 중심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서 성과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