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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부안초 6학년, 광주서 5·18 민주주의 배운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15(화)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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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광주 찾아 5·18 현장 탐방…광주동산초와 교류·주먹밥 체험
[스쿨iTV] 경기 부천부안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찾아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수학여행에 나선다.

광주동산초등학교는 부천부안초 학생들이 오는 21~22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5·18에 담긴 민주주의를 찾아서’를 주제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천부안초 학생들이 학기 중 ‘평화’를 주제로 한 수업에서 5·18민주화운동에 관심을 보이면서 마련됐다. 학생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광주 현장수업을 제안했고, 이를 계기로 교류 프로그램까지 이어졌다.

학생들은 첫날 국립5·18민주묘지와 전일빌딩245, 옛 전남도청 등 5·18 관련 현장을 둘러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도 탐방한다.

둘째 날에는 광주동산초를 찾아 학생들과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오월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서로를 돌보며 나눴던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체험도 진행한다.

광주동산초는 2019년 5·18 사자명예훼손 재판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외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학교다.

정애숙 광주동산초 교장은 “이번 교류가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에 담긴 민주·평화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교류를 확대해 민주주의 역사교육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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