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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부 평가 17개 지표 모두 통과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8(수)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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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고 수준 성과… 사교육 참여율 전국 최저·재정 인센티브 3억7500만원 확보
[스쿨iTV]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정량평가 4개 영역 17개 지표를 모두 통과했다. 사교육비 경감 정책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전 지표를 통과하며 4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 성과를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평가 등급 부여 방식이 폐지됐다.

특히 사교육비 경감과 고교학점제 안착, 기초학력 보장, 이주배경 학생 교육력 제고 등 공교육 강화 관련 5개 지표는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 무상 예체능·돌봄 확대, 중등 학력향상도전학교 100개교 운영, 24시간 진로·진학 상담체계 구축 등 학교급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했다. 대학생 학습 멘토링과 대입 윈터·서머스쿨, 돌봄 건강도시락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그 결과 전북의 사교육 참여율은 66.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교육청은 정량평가 인센티브 2억5000만원과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1억 2,500만원 등 총 3억7500만원을 확보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모든 아이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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