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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육감, 예산 집행 투명·공정성 확보해야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7(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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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책회의
학교별 시설사업 선정 절차 점검 주문…폐교 활용한 전북유학 거주시설 검토
[스쿨iTV]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시설사업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며 지원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폐교를 전북유학 거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천 교육감은 27일 주간 정책회의에서 내년도 특별교부금 확보와 관련해 예산부서와 지역 국회의원 등의 노력을 언급한 뒤, 확보한 예산이 학교 현장에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숙사 건립과 시설 개선 등 학교 시설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상과 선정 절차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동일한 물품이 여러 학교에 중복 공급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학교가 필요한 사업과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천 교육감은 폐교 활용에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재산 관리에만 치중하기보다 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공적 활용을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북유학 확대를 위한 거주시설 확보 방안으로 폐교 활용도 제시했다. 천 교육감은 거주시설의 건물뿐 아니라 입지 여건도 중요한 만큼, 폐교를 전북유학 거주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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