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⑤] 메타버스 유형탐구 (4/4)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장준덕입력 : 2022. 04. 08(금) 19:08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모습 [출처:픽사베이]
주종민/자문위원
[스쿨iTV] 메타버스의 네 번째 유형은 가상현실입니다. 가상세계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메타버스 유형입니다.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와 비교할 때 메타버스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이 현실 요소가 50%, 가상 요소가 50%의 비율이라면 가상현실은 가상 요소가 100%의 비율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이란 디지털 공간 안에 실제 존재하는 것과 비슷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해 구축해 놓은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이용해 현실세계에서와 같이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기술은 영화 매트릭스에서와 같이 현실세계의 감각적 신호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온전히 가상현실의 신호하고만 교류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이 잘 구현되기 위해서는 몰입감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개발된 VR 기기들은 대부분 HMD(Head Mounted Display)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 아니며 홀로렌즈와 같이 일부 연결선이 없는 장치가 개발되고는 있지만 대부분은 거추장스러운 선들을 PC에 연결하여 구동해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개발된 VR 콘텐츠의 내용들이 다양하지 않고 심도가 깊은 편도 아니라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영화 킹스맨을 보면 전 세계 비밀요원들이 한 곳에 모여 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VR 기능이 있는 특수 안경을 착용하여 홀로그램 영상으로 다른 요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적용된 기술이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를 활용한 가상현실 구현입니다. 텔레프레즌스란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의미의 ‘Tele'와 현재 여기 존재한다는 ’Preaencs'의 합성어입니다. 즉 물리적 거리가 있는 곳이나 가상세계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5G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등 웹 성능의 향상으로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해 의사가 원거리에 있는 환자를 진료하는 날이 조만간 올 것입니다.
가상현실에 증강현실을 혼합한 유형도 있습니다. 이를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 합니다. 증강현실이 현실세계에 가상 정보를 추가하였다면 혼합현실은 가상현실에 현실세계의 정보를 추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점을 보완하고 증강현실이 몰입도가 낮은 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VR 기술은 방송 제작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MBC에서 방영되었던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별한 배우자나 세상을 먼저 떠난 자녀와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은 VR 또는 혼합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먼저 떠난 소중한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상현실은 군사훈련, 의료, 제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활용범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너를 만났다’라는 프로그램에서 VR 기술을 활용해 희망과 감동을 주었듯이 메타버스 기술 발전이 인류의 삶을 양적으로 질적으로 더 풍요롭게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가상현실이란 디지털 공간 안에 실제 존재하는 것과 비슷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해 구축해 놓은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이용해 현실세계에서와 같이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기술은 영화 매트릭스에서와 같이 현실세계의 감각적 신호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온전히 가상현실의 신호하고만 교류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이 잘 구현되기 위해서는 몰입감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개발된 VR 기기들은 대부분 HMD(Head Mounted Display)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 아니며 홀로렌즈와 같이 일부 연결선이 없는 장치가 개발되고는 있지만 대부분은 거추장스러운 선들을 PC에 연결하여 구동해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개발된 VR 콘텐츠의 내용들이 다양하지 않고 심도가 깊은 편도 아니라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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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킹스맨: 시크릿에이전트’ 가상현실 기술 활용 회의 장면 [출처:머니투데이(영화 킹스맨 한 장면 캡쳐)] |
영화 킹스맨을 보면 전 세계 비밀요원들이 한 곳에 모여 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VR 기능이 있는 특수 안경을 착용하여 홀로그램 영상으로 다른 요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적용된 기술이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를 활용한 가상현실 구현입니다. 텔레프레즌스란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의미의 ‘Tele'와 현재 여기 존재한다는 ’Preaencs'의 합성어입니다. 즉 물리적 거리가 있는 곳이나 가상세계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5G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등 웹 성능의 향상으로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해 의사가 원거리에 있는 환자를 진료하는 날이 조만간 올 것입니다.
가상현실에 증강현실을 혼합한 유형도 있습니다. 이를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 합니다. 증강현실이 현실세계에 가상 정보를 추가하였다면 혼합현실은 가상현실에 현실세계의 정보를 추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점을 보완하고 증강현실이 몰입도가 낮은 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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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의 한 장면 [출처:MBC 홈페이지] |
VR 기술은 방송 제작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MBC에서 방영되었던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별한 배우자나 세상을 먼저 떠난 자녀와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은 VR 또는 혼합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먼저 떠난 소중한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상현실은 군사훈련, 의료, 제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활용범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너를 만났다’라는 프로그램에서 VR 기술을 활용해 희망과 감동을 주었듯이 메타버스 기술 발전이 인류의 삶을 양적으로 질적으로 더 풍요롭게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