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교육정책
교육일반
학교탐방
대학
경서초, 스승의 날 맞이 감동 사연과 함께 하는 푸드트럭
장성일 기자입력 : 2023. 05. 17(수) 11:03
가가
하나손해보험이 주최한‘스승의 날, 언제나 교육 가족을 응원합니다’
이벤트 선정으로 전해진 감동적인 이야기
[스쿨iTV]인천경서초등학교(교장 우인숙)에서는 5월 16일 화요일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승의 날, 학교로 찾아가는 푸드트럭’ 행사가 진행됐다.

하나손해보험((구) 더케이손해보험)에서 주최한 ‘2023 스승의 날, 언제나 교육 가족을 응원합니다.’라는 이벤트에서 경서초 김종완 교사의 감동 사연이 선정되어 실시된 행사로, 하나손해보험 측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김종완 교사가 쓴 사연의 일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서초, 그리고 저희 반 교실에 있음이 행복하고 활력을 얻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선 저희 반(5학년 1반) 아이들 자랑을 하면, 참 예쁜 아이들입니다. 제 교육 경력이 어느덧 15년을 향해가는데 올해 교생 선생님, 신규교사가 된 기분입니다. 쉬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제 자리로 몰려와 저에게 말을 걸고 관심을 보입니다. 혼자 있는 게 편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 덕분에 외롭지 않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수업할 때도 어떤 수업을 지루하고 힘들 때도 있을 텐데 수업이 끝나면 제게 와서 선생님~ 오늘 수업도 재미있었어요! 선생님~ 오늘 조금 피곤한데 그래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저학년도 아닌 5학년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해주니 참 고맙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 긍정적인 태도에 신규 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저희 학교 선생님들 자랑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교장, 교감 선생님은 민주적이며 교사의 의견을 항상 귀 기울여 들어 주십니다. 의견을 개진할 때에는 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시며, 반영이 어려울 때는 어려움의 이유를 자세하게 말씀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말씀하실 때마다 우리 선생님, 우리 학생들, 우리 학부모님이라고 하시면서 경서초의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경서초의 교직원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합니다. 아이들 지도와 업무에 많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지만 어려운 일, 힘든 일이 있을 때 학년 내, 학년 간, 그리고 행정실까지 모두가 서로 그 일을 먼저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누굴 만나든 웃으면서 인사하게 되고, 메시지 하나를 보내도 서로 따뜻한 말을 주고받습니다. 이런 경서초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봐도 경서초는 참 좋은 학교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여러 이유로 우리 교육에 힘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지요.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누면서 슬기로운 학교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5학년 1반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사연을 전해 듣고,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저희가 더 감동했어요. 선생님과 함께라서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본 푸드트럭 행사를 주최한 하나손해보험 측에서 교직원을 위한 100인분의 분식 세트가 제공돼, 경서초의 모든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인천경서초등학교 우인숙 교장은 “경서초에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지니 교장으로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모든 교직원이 모두 자신의 생각과 꿈을 펼쳐 나가며 결대로 자랄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