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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삼성전자, 반도체 방류수 미량오염물질 관리방안 논의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9(목)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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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불화화합물 등 수질 관리 강화 모색…정보공개·민관 협력으로 시민 우려 해소
[스쿨iTV]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방류수에 포함된 과불화화합물(PFAS) 등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에 나섰다.

평택시는 29일 시청에서 삼성전자 DS부문 임원진 및 관계자들과 환경현안 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류수의 미량오염물질 관리 실태와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반도체 방류수의 미량오염물질 검출을 둘러싼 환경 우려가 제기되면서 실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불화화합물을 비롯해 염소·황산이온 등 미량오염물질의 관리 방향과 국내외 관련 기준 강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측은 법정 배출허용기준 준수와 별개로 시민 우려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관리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방류수가 유입되는 서정리천과 평택호 일대의 수질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 미량오염물질 관리 매뉴얼과 세부 기준 마련을 건의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인근 하천과 평택호의 수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삼성전자, 반도체 방류수 미량오염물질 관리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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