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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행정혁신 과제 73건 발굴…18건 완료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9(목)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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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보고 간소화·생활민원 대응 등 업무 관행 개선…11월 추가 과제 발굴
[스쿨iTV] 화성특례시가 불합리한 업무 관행과 행정절차 개선을 위한 73개 과제를 발굴하고 행정혁신에 나섰다. 이 가운데 18건은 개선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5건은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8월까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성과 개선 필요성을 검토해 과제를 선정했다. 회의·보고 방식 간소화부터 생활민원 대응체계 개선, 중복 점검 해소까지 행정 전반의 비효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완료 과제는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 구성, 회의 종료시간 명시와 보고자료 간소화, 생활민원 대응을 위한 포괄예산 확보 등이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여성용품 지원업무를 통합 운영하고, 행정종합관찰제에 이송 기능을 도입했으며, 시립어린이집 위탁평가와 지도점검의 중복 항목도 개선했다.

시는 추진 중인 55개 과제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 협의나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오는 11월부터는 공직자들의 추가 의견을 수렴해 2차 개선과제를 발굴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일상적인 업무 속 작은 불편과 비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행정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불합리한 관행과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공직자들이 시민과 현장에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제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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