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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재활로봇 2대 도입…서비스 규모 확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8(수)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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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5천만원 확보해 7억원 투입…장애인 맞춤형 재활 지원
[스쿨iTV] 화성특례시가 재활로봇 도입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지원과제 2차’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2대를 각각 1대씩 도입했다.

모닝워크는 이용자의 신체 상태와 보행 능력에 맞춰 보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반복 훈련을 지원하는 장비다. 소아부터 성인·노인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훈련도 가능하다.

시는 신규 장비를 기존 재활기기와 연계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치료사 증원 없이 치료사 1명이 지원하는 이용자를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서비스 제공 규모를 기존보다 2배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로봇을 활용한 지역사회 교류도 이어졌다. 지난 27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는 경기도 내 6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선수,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여한 ‘로보틱레이스’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외골격 로봇·전동휠체어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 기술을 활용한 활동을 경험했다.

화성시는 재활로봇 도입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기회를 넓히고, 첨단기술을 복지서비스에 접목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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