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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내일 개막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20(화)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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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포스터
AI·AGI 시대 맞춤 교육 제시
[스쿨iTV] 아시아 최대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6)’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다. 박람회는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_지난행사 현장

‘배움을 배우는 오늘, 내일을 시작하는 우리(Learning about Learning, Tomorrow Starts Toda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를 넘어 AGI(범용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의 변화와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올해는 22개국 592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학습 지원 도구를, 엘리스그룹은 AI 코스웨어와 LXP, AI 헬피챗을 통해 지속 가능한 AI 교육 환경을 제안한다. 프리윌린은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과 대학용 ‘풀리캠퍼스’를 선보이며 초개인화 교육 해법을 제시한다.

미래형 교실 혁신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LEGO Education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응한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전시하고, 로보로보는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활용 가능한 STEAM(융합) 교육 교구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생성형 AI 기반 튜터와 퀴즈·토론 기능을 갖춘 플랫폼 ‘띵커벨’을 통해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을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인천·광주·대전 등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 참가해 공교육 디지털 전환(DX) 모델과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 사례를 공개한다. 핀란드 국가관에서는 핀란드 공교육 모델과 웰빙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개막 첫날에는 전 세계 교육 리더들이 참여하는 ‘제9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EDUCON 2026)’가 ‘교육의 판을 다시 짜라: AI, 새로운 규칙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전시장 내 신설된 ‘퓨처 이노베이션존’에서는 에듀테크 도입 기준과 학교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별 세미나가 3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술 전시를 넘어 2026년 본격화될 AI 활용 교육의 방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교육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에게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코엑스 B홀 ‘EDUCON 아레나’에서 교육부와 주요 교육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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