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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56명 구축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2. 05(목)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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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회복부터 학교 복귀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역량강화 연수·위촉식 개최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량강화 연수 및 위촉식’을 5일 개최했다.

‘상처를 넘어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전담지원관 28명을 위촉하고, 기존 지원관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가 함께 진행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피해학생과 보호자 상담 기법, 트라우마 이해와 정서적 지지 방안,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전략 등 실제 사안 대응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전담지원관들이 피해학생의 권리 보호와 온전한 회복 지원에 대한 책무를 공유했다.

이번 위촉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총 56명의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인력풀을 확보했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피해학생과 1대1로 매칭돼 사안 발생 초기부터 처리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정보 제공은 물론 법률·의료·학업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학생의 일상 복귀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6명의 전담지원관과 신설을 준비 중인 심리치유지원단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피해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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