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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 흉터치료 지원 나선다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2. 09(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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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업무협약…취약계층 학생 우선 의료 지원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신체적 흉터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회장 우윤식)와 ‘학생 흉터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상이나 사고로 인한 흉터로 위축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외상 후 흉터에 대한 전문 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학생 대상 흉터 무료 치료 지원 △상처 관리 및 흉터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자료 제공 등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정해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부설 성형외과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아이들의 몸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건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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