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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헌산중, 시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
장성일 기자입력 : 2026. 03. 04(수)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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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이 3일 헌산중에서 열린 '국제바칼로레아(IB) 인증 현판식'에서 모경희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 학생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 “명품 교육도시 도약 위해 교육 지원 확대”
[스쿨iTV]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헌산중학교가 용인 지역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

용인특례시는 3일 헌산중학교에서 IB 월드스쿨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모경희 학교법인 전인학원 이사장, 김용배 교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학부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IB 인증 경과보고, 현판 제막, 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헌산중의 인증 획득을 축하하며 향후 발전을 응원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IB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 학생 주도의 탐구·토론 수업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기준 전 세계 160여 개국 6000여 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139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10개교가 IB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헌산중은 2024년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에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 학교는 앞으로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수업과 국제적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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