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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6학년도 ‘돌봄·방과 후 학교’ 본격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13(금)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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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3 방과 후 이용권 신설·방학 중 돌봄 확대, 맞벌이·저소득 가정 부담 경감
[스쿨iTV]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맞벌이와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2026학년도 경남 돌봄·방과 후 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 신설과 방학 중 돌봄 서비스 확대다. 초 3 학생은 1인당 연간 최대 48만 원(분기별 12만 원) 바우처를 지원받아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자유수강권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지원은 학교 출석 기준 충족 학생에게 다음 분기까지 계속된다.

또한 학기 중 집중 돌봄 참여 학생과 방학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여름·겨울·학년 말 방학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남도와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점심 도시락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산하 ‘돌봄·방과 후 지원센터’가 강사 인력풀 제공과 맞춤형 상담, 민원 대응을 지원하며, AI 챗봇과 온라인 플랫폼 ‘돌봄·방과 후 업무 이음터’를 통해 실무 질의에 대응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 운영해 학생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안전한 돌봄을, 교직원에게는 교육 활동에 집중할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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