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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 제10회 ‘용다오진컵’ 국제 축구대회 우승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5. 08(금)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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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안동중학교(교장 김영진) 축구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국 허난성 푸양시서 개최된 ‘2026년 제10회 청소년 축구 용다오진컵(龙乡金杯) 국제 초청대회’에 학년별로 출전해 우승(2년)과 준우승(3년)을 동시에 거머쥐며 국제 무대서 한국 축구의 강인함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주최국인 중국을 비롯해 몽골 등 아시아권 2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본교서는 2, 3학년 학생 26명이 2팀으로 나눠 출전했다.

학년별로 치러진 경기서 안동중 2학년 팀은 조별 예선서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3학년 경기서는 안동중이 승점 공동 1위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서 근소하게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낯선 환경과 무더운 날씨, 매일 이어지는 경기 일정 속에서도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매 경기 성실하게 임했다.

대회를 마친 3학년 박예훈 주장 학생은 “낯선 환경서 매일 경기를 치르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선생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한국에 돌아가서도 더욱 열심히 운동해 다음 대회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영진 교장은 “우승이라는 성적도 뿌듯하지만,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는 사실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이 학생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소중한 추억이자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축구 명문교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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