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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100개교 미래형 체육공간 조성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10(목)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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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별교부금 34억2000만원 확보…디지털 건강체력교실 등 학교별 맞춤형 공간 구축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34억2000만원을 확보해 관내 초등학교 100개교의 체육활동 공간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43개교,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57개교가 선정됐다. 교육청은 학교별 시설 여건과 학생 특성, 교육과정 및 체육활동 수요 등을 반영해 맞춤형 체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의 공약인 ‘1교 1학생 1스포츠 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 일상화’와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유휴 교실과 공간을 활용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학교별로 에듀테크 활용 체육수업실, 디지털 기반 건강체력교실, 실내 운동실, 탁구·암벽등반 공간, 수준별 농구시설, 다목적 체육교실 등을 조성할 수 있다. 기존 실외 체육공간을 재구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성된 공간은 정규 체육수업을 비롯해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방과후 체육활동 등에 활용된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체력과 흥미에 맞는 신체활동을 선택하고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친환경 소재 사용과 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학교마다 여건과 학생들의 요구가 다른 만큼 획일적인 시설 조성이 아니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육공간을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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