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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부·행안부 공모 선정…특교금 18억원 확보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16(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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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기록 AI로 되살린다
[스쿨iTV] 충남교육청이 폐교에 남은 기록과 추억을 인공지능(AI)으로 되살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 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


전국 7개 사업이 선정된 이번 공모는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교육·문화·산업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충남교육청은 ‘폐교-인공지능으로 다시 여는 충남 학교’ 사업을 통해 폐교 자료 전산화와 교육 사진 복원, 학교별 AI 화자 구축, 웹·모바일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충남교육청기록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시 부르는 교가’, ‘마지막 학교의 날’ 등 폐교의 추억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산군과는 옛 대률초 부지를 활용해 기록원과 전통주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등 폐교의 지역 자원화를 추진해 왔다.

이병도 교육감은 “사라져가는 폐교의 기억을 AI로 되살려 교육·문화 콘텐츠로 전환하겠다”며 “충남만의 특색 있는 폐교 활용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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