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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37명, 독일·호주서 글로벌 현장학습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28(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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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 단체사진
28일 동시 출국…독일 6주·호주 8주간 어학·전공 실무교육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은 28일 대전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37명이 독일 레겐스부르크와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독일에는 3개교 7명이 참여해 기계·전기전자 분야 현지 기업에서 6주간 독일어 교육과 전문 직무실습을 진행한다. 호주에는 8개교 30명이 참여해 건축(타일), 뷰티(헤어), 조리,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8주간 직무영어와 현장실습을 받는다.

학생들은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출국 전부터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독일 참가자들은 방과후 수업과 도전·성공 캠프 등을 통해 직무·어학 교육을 받았으며, 호주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실용영어 교육과 여름방학 100시간 이상의 영어 심화교육에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지에 인솔 교사를 배치하고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귀국 후에도 현지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사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수개월간 어학과 직무역량을 준비한 학생들이 현지에서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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