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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현장 불편 바꾼 적극행정 우수사례 2건 선정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9. 29(화)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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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강사 채용 절차 개선·제남도서관 교통 접근성 높여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방과후 강사 선정 절차 혁신’과 제남도서관의 ‘기존 버스노선을 활용한 교통 접근성 개선’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채용 과정에 면접 시간대와 지원 영역, 접수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4자리 접수번호 체계를 도입했다. 모집 현황과 지원 가능 영역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심사조를 세부 영역별로 배정하는 한편 면접 등록 절차도 일원화해 채용 과정의 오류와 민원을 줄이고 절차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제남도서관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 현황과 교통약자의 불편을 분석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기존 버스노선을 활용한 정류소 신설·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신규 노선 개설에 따른 추가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주민과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그 결과 총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청소년 이용자는 30.4%, 성인은 13.3%, 어린이는 1.4% 각각 늘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살피고 기존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해 교육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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