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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 2026 글로벌 새마을 경제협력 컨퍼런스 개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10. 08(목)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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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맨우측 이영석 대표
호치민인문사회과학서 새마을 국제포럼과 기업박람회 진행
[스쿨iTV]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영석)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2026 글로벌새마을경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새마을사업을 추진해 온 국가와 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농촌개발 정책과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도와 새마을재단, 영남대학교,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등 국내 유관기관과 베트남 농업환경부, 호치민시 정부 관계자, 대학 관계자, 영남대 박정희 새마을대학원 졸업생, 현지 새마을사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후속사업의 의미를 담아 경주선언의 가치를 농촌개발과 새마을 ODA 사업에 연계하고, 그간 축적된 새마을 ODA 성과를 협력국 정부와 민간기업 간 협력으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자립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한 취지서 추진됐다.

9월 11일에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주요 인사가 참석한 환영 만찬이 열렸고, 12일 본행사에서는 개회식, 업무협약 체결, 기조연설, 새마을 국제포럼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지속 가능한 동반 경제성장과 글로벌 새마을경제협력체 구축을 목표로 경북도, 영남대학교,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새마을재단이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레 민 호안 전 베트남 국회부의장 겸 전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이 새마을운동과 농촌개발의 미래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뉜 새마을 국제포럼이 이어졌으며, 제1세션서는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성과와 정책 공유, 제2세션서는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미래 협력 전략과 글로벌 새마을 인재 양성, 글로벌 새마을경제협력체 창설 방향이 논의됐다.

부대행사로는 새마을 시범 마을 생산품 전시와 베트남 현지 대구시·경북도 기업박람회가 함께 운영됐다.

이를 통해 새마을사업이 단순한 농촌개발 지원을 넘어 생산과 유통, 기업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경제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모색했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이제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개발 경험 전수를 넘어 협력국이 스스로 성장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경북도와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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