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경기권
영남권
호남권
부울경·강원
충청·제주
제주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조직 강화 나선다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10. 12(월) 09:45
가가
2027년 1월 과 단위 조직 개편…교원 보호·학교 갈등 해결 체계 강화 모색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활동보호의 새로운 출발, 함께 길을 찾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정서회복과 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2027년 1월 1일 자로 과 단위 조직인 교육활동보호담당관으로 개편하는 데 앞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 기능과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조직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이 학교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회복적 정의의 의미와 필요성을 발표한다. 이어 송길헌 제주제일중 학생생활안전부장, 오광원 교육활동보호센터 변호사, 이은영 노형중 학교폭력책임교사가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 지원, 학생과의 대화·갈등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과제를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예방부터 갈등 조정, 사안 대응, 관계 회복까지 연계하는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직 개편이 실질적인 교원 지원으로 이어지려면 법률 지원뿐 아니라 학교 내 갈등을 조기에 조정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력과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제주 외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