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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등부 선수단, 전국체전 나흘간 금 9개 등 메달 24개 획득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19(월)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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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이주은 선수 금메달 수상 모습(육상 해머던지기)
당초 목표 금메달 6개 넘어…42개 종목 471명 출전
[스쿨iTV] 부산광역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나흘째인 19일 오전 현재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석준 교육감 경남여고 배구부 격려 모습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 고등부 선수단 471명이 42개 종목에 출전했다. 선수단은 대회 4일 차 목표였던 금메달 6개를 넘어 금메달 9개를 확보하며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금메달은 태권도 공인품새 박지수(부산진여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오지태(세정고)를 시작으로 보디빌딩 박규남(부산보건고), 양궁 김수민(부산체고), 레슬링 오혁준(건국고), 수영 서민균(부산체고) 등이 획득했다.

이어 육상 해머던지기 이주은(부산체고), 태권도 하지웅(부흥고), 우슈 태극권전능 이동환(부산강서고)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은메달은 체조 도마 오지원(부산체고), 사격 런닝타겟 10m 배제현(부산체고), 씨름 최예준(반여고), 육상 창던지기 오현지(부산체고)가 차지했다.

동메달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르게 나왔다. 개인전에서는 배드민턴 개인복식 박혁·정이현(부산동고), 씨름 장주호(반여고), 레슬링 이창현(부산체고), 태권도 유준욱·정진명(부흥고), 수영 윤서빈(부산체고), 육상 포환던지기 조영채(부산체고)가 메달을 보탰다.

단체전에서는 체조 단체종합 강한빈 외 5명, 탁구 단체 김건호 외 5명, 근대5종 단체 박건우 외 3명 등 부산체고 선수들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수영과 육상, 태권도, 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나온 데 의미가 있다. 대회가 진행 중인 만큼 부산 선수단의 추가 메달 획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상 없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제주에서 열리고 있으며, 부산 고등부 선수단은 대회 일정에 따라 남은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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