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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청소년포럼 27일 개막…33개 도시 153명 참가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10. 23(금)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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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메인 포스터
AI·환경·평화 등 4개 의제 토론…해변 플로깅으로 환경 실천 활동 강화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MG제주연수원에서 ‘제17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섬에서 세계로: 연결과 공존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33개 도시에서 청소년과 교사 등 153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영어 패널토론과 문화교류, 제주 문화탐방 등을 통해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해를 넓힌다.

토론 의제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위한 미래 교육 ▲섬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 전환과 청소년 실천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공존 사회 ▲평화와 협력을 위한 청소년 연대와 글로벌 시민성 등 4개 분야다. 참가자들은 8개 패널로 나뉘어 의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는 토론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에 환경 실천 활동을 더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 플로깅을 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28일에는 정우탁 글로벌교육파트너십(GPE) 한국대표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한 세계시민 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제주에서는 도내 고등학생 20명이 대표로 참가하며, 제주학생외교관 20명과 패널토론 운영 교사 17명이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공동의 과제를 논의하고, 국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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