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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육감 공약 47개 사업 확정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10. 27(화)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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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6월까지 2183억원 투입…맞춤교육·교권 보호·IB교육 등 추진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18대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고 47개 공약사업 이행에 나선다. 사업 추진에는 2030년 6월까지 총 218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제주교육 여건, 재정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전문가 검토와 도민평가단의 심의·권고를 반영해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약은 △삶의 힘을 기르는 책임교육 △모두를 품는 포용교육 △평화와 생태의 민주시민교육 △미래를 여는 제주다움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청렴행정 등 5개 영역, 4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10대 핵심공약에는 초개별화 맞춤교육 지원체계 구축,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등하굣길 안심택시 운영, 4·3교육과 신설, 제주형 IB교육 내실화와 IB 고등학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온마을 돌봄·교육사업인 ‘꿈꾸는 오후’,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 특수학급 과밀 해소, 학교지원센터 확대, 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제주형 교육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연도별 투자계획은 2026년 355억원, 2027년 524억원, 2028년 629억원, 2029년 382억원, 2030년 293억원이다. 도교육청은 공약추진위원회와 도민평가단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행 상황과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약실천계획과 이행 상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고의숙 교육감은 “도민과의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공약을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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