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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해저 초고속철도 가능성 논의…제주 교통 미래 전략 모색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17(화)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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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고속철도,제주서울 해저터널 정책세미나 안내문
26일 제주도의회서 정책세미나 개최…203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전략 논의
관광·물류·산업 연계한 ‘제주 초고속 철도 허브’ 비전 제시
[스쿨iTV] 제주와 서울을 연결하는 해저 초고속철도 구축 가능성과 제주 미래 교통 인프라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대표회장)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래 고속철도 발전과 제주–서울 해저터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 미래 교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국제미래학회·한국철도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축하 행사와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을 통해 제주 미래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제주–서울 해저터널의 정책적 의미가 제시될 예정이다.

2부 정책세미나에서는 ‘미래 초고속철도 발전과 제주–서울 해저터널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정시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모빌리티본부장이 ‘미래 고속철도 개발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준 한국철도학회 회장은 ‘제주–서울 해저고속철도 구축의 의미와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적 분석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대표회장이 좌장을 맡고, 철도·교통·해상물류·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경제·환경·물류 측면에서 제주 미래 교통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의견 제시 시간도 마련돼 제주–서울 해저터널과 미래 교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공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논의를 통해 2036~2045년 제6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주–서울 해저 초고속철도 구축을 반영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안종배 회장은 “AI 인류혁명 시대에는 교통 인프라도 미래 기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 전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제주–서울 해저 초고속철도는 단순한 교통망을 넘어 관광과 물류, 첨단 산업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국가 미래 인프라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제주가 차세대 초고속 철도 기술의 실증 허브이자 미래 철도 교통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제주 지역 협단체와 기관·기업, 국제미래학회 학자들이 참여해 제주를 ‘K-Future Hub’, 세계 미래 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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