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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신종 학교폭력 ‘야차룰’ 근절 나선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22(화)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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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신종 학교폭력 ‘야차룰’ 근절 예방 대책 포스터
교육자료·학생자치 예방활동 확대…경찰·학교 연계 특별 예방교육 강화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신종 학교폭력 ‘야차룰’ 근절을 위한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야차룰’은 학생 간 합의된 대결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싸움을 강요하거나 주선하는 등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격투기식 행위다. 특히 SNS와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영상이 유포되면서 2차 피해와 모방행위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신종 학교폭력 유형별·대상별 예방교육 자료를 학교에 배포하고, 학생자치회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한다. 카드뉴스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홍보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에 관련 지역 순찰 강화를 요청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청과 경찰, 학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합의된 경기라는 명목으로 이뤄지는 야차룰은 학생의 신체와 정신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선행방어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하지 않고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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