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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우상혁 선수 제20회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9. 28(월)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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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대한체육회 제공)
2m22 기록으로 3위…2018·2022 은메달 이어 3회 연속 입상
[스쿨iTV]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우상혁 선수가 27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내며 3회 연속 입상 기록을 세웠다.

우상혁은 2m22를 1차 시기에 성공했지만 2m25를 세 차례 시도해 넘지 못했다. 이후 2m28에 도전했으나 실패하며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비가 내려 트랙이 젖은 데다 부상 후유증까지 겹친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

경기 후 우상혁은 “오히려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시합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잘 극복해서 더 높이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동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육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선수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상혁은 오는 10월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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