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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미국 오스틴시, 반도체 산업 협력 모색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8(수)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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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스틴시 현지 기업인이 간담회에서 사업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거점 공통점 바탕으로 산학관 교류 논의…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경제협력 가능성 타진
오스틴시 관계자·현지 기업인 등 30여 명 방문… 기술·인적 교류 확대 추진
[스쿨iTV] 화성특례시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특례시는 28일 마이클 로저스(Michael Rogers) 오스틴시 부시행정관과 민 쩐(Minh Tran) 오스틴아시아상공회의소 회장, 현지 기업인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산업시찰단이 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스틴아시아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산업시찰의 일환으로, 가천대학교 G-Core 앵커사업단 GAIA센터장인 김인배 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방정부와 대학·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방문단을 맞아 시의 산업 여건과 주요 현황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관련 기업 간 교류와 기술·인적 교류를 비롯해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양 도시 기업 간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스틴시와 현지 경제단체 간 소통을 이어가고,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이번 만남이 두 도시 간 교류의 첫걸음이 돼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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