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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24개 학교서 ‘수업 속 독서’로 문해력 키운다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01(목)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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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증진 독서 실천 프로그램 운영
250개 학급 참여…대표 교사 177명 연수·컨설팅
[스쿨iTV] 경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도내 124개 학교 250개 학급에서 ‘2026년 문해력 증진 독서 실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학급은 초등학교 120개, 중학교 70개, 고등학교·특수학교 60개다. 교육청은 1일 대표 교사 177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기반 독서수업 연수와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교육과정 연계와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읽기 특성과 수업 목적에 따라 ‘읽기 흥미·습관형’, ‘질문·탐구형’, ‘대화·표현형’으로 운영된다. 학생이 책을 꾸준히 읽고 질문을 만들며,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권이은 고려대 한국어문교육연구소 연구교수가 문해력과 읽기교육을 주제로 수업 속 독서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청은 학생의 실제 읽기시간 확보와 프로그램 전후 읽기·문해력 성향 조사 등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일회성 독서행사가 아닌 수업 속에서 지속되는 독서교육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실제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경험이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며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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