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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지역인재 양성 강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07(수)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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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교·지자체·기업·대학 등 100여 명 워크숍…취업·지역정주 협력 다짐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협약형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교육부와 대전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6개교, 대전시, 협약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 특성화고가 협약을 맺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입학부터 취업, 지역 정주까지 공동으로 육성하는 모델이다. 대전에서는 충남기계공고(방위산업), 대전생활과학고(바이오헬스), 유성생명과학고(바이오), 대전도시과학고(이차전지), 대전대성여고(의료복지서비스), 대전여상(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6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채용 연계, 대학의 후학습 지원, 지자체의 주거·정착 지원 등 취업 이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기계공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이후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으며, 졸업생 지역 내 취업률도 59.3%에 달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80여 개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약을 맺고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 컨소시엄 협의체 운영과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학교 혼자가 아니라 지역이 함께 만드는 학교”라며 “학생들이 대전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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