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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취임 100일…“경제 살리고 대구 변화 이끈다”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10. 07(수)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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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취임100일 성과
비상경제대책회의·미래산업 육성·광역교통망 확충 등 경제 대개조 시동
[스쿨iTV] 추경호 대구시장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도시공간 혁신 등을 중심으로 대구의 변화와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추 시장은 취임 이후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경제 대개조, 문화 행복, 공간 대전환, 안전 복지, 공감 시정을 5대 축으로 시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과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난 7월부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6차례 열어 산업단지 규제 개선과 건설경기 활성화, 창업생태계 조성, 민생경제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9월에는 4,06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산업·지역거점 AX 사업 등에 투입했다. 2027년 정부 예산안에는 대구 관련 국비 9조7,855억원이 반영됐다.

미래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냈다. 휴머노이드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지정, AI·로봇·반도체·모빌리티 분야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산업구조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 신성장 펀드 1조원 조성 계획을 세우고 신세계사이먼, 대동, 티에스이 등 기업 투자 유치에도 나섰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공간 재편도 진전을 보였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와 달성군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군부대 이전사업과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주요 도시공간 혁신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106개국 1만1천여명이 참가했고,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해외 관광객도 크게 증가했다. 대구~장가계 노선 신규 취항과 함께 2만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건립도 추진한다.

안전·복지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폭염 대응, 극한강우 대책 등을 마련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횟수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시민 소통도 강화해 현장방문 33회, 행사 참석 92회, 면담·회의 147회 등을 진행했다.

추 시장은 “민선9기 100일은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대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방향을 세우고 실행 기반을 다진 시간”이라며 “반드시 경제를 다시 살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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