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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6 인천청소년평화문학상’ 개최…청소년 120여 명 참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0(화)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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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인권 주제로 시·수필 창작…옥련여고 변수빈·작전여고 김서은 학생 최고상 수상
[스쿨iTV]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부평공원에서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인천청소년평화문학상’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평화의소녀상·징용노동자상10주년기념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 당일 발표된 ‘평화’, ‘미래의 우리가’, ‘기억의 의자’ 등 세 가지 글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시와 수필을 창작했다. 학생들은 역사적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만의 언어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이날 오후 3시 부평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평화으뜸상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에 시 부문 변수빈(옥련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수필 부문 김서은(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평화누리상(인천광역시장상), 평화나눔상(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평화함께상(조직위원회상) 등 우수작 8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상작은 디지털 작품집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으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나누고, 역사적 의미를 지속해서 성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평화는 서로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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