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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MARS 2026서 로봇 8종 선보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10. 27(화)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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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MARS 2026」 개막식 오프닝 무대에서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일 로봇 ‘루나(LUNA)’와 악수를 하고 있다
11월 3~5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바이오닉 로봇·발레 공연 등 피지컬 AI 기술 시연
[스쿨iTV]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6’에서 바이오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8종을 선보인다. 물류·순찰·안내·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적용해 인공지능(AI)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장 입구에는 사람의 표정을 구현하는 바이오닉 로봇 ‘UWORLD U1 Pro’가 배치된다. 33개의 인공 힘줄과 19개의 얼굴 관절을 갖춘 이 로봇은 눈가와 입꼬리의 움직임을 통해 사람의 표정을 재현하고, 음성과 입술 움직임을 연동해 관람객과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해당 로봇을 대형 엑스포 입구에 배치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3일 「MARS 2026」 개막식 오프닝 무대에서 발레 퍼포먼스를 선보일 휴머노이드 로봇 ‘루나(LUNA)’의 모습

11월 3일 오전 1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C1’의 발레 공연이 진행된다. 로봇이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며 춤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보행과 자세 제어 등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물류 로봇 ‘Cruzr Y1’이 상자 운반을, 서비스 로봇 ‘Walker DEX’가 바코드 스캔과 재고 관리를 시연한다. 순찰 로봇 ‘Walker DEX EDU’는 전시장 내 순찰과 관람객 응대를 맡는다. 자율주행 로봇 ‘Walker C1’은 한국어 안내를 제공하고, 다국어 안내 로봇 ‘Cruzr 1S’ 2대는 20개 언어로 해외 관람객을 지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LUNA’는 주요 내외빈 의전에 활용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을 소개하고, AI 기반 도시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로봇은 AI 생태계 혁신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로봇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피지컬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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