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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11일 ‘제1회 제주 유소년 스포츠 콘퍼런스’ 개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1. 08(목)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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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 안전·성장 위해 학교체육–지역 스포츠 협력 강화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생선수와 지도자, 보호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제주 유소년 스포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소년 학생선수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손상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지도자와 학부모의 지도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학교체육과 지역 스포츠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 제주 SK 프로축구단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지역 스포츠가 상호 보완적으로 연계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영양·수면·성장·심리 관리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 △국가대표 선수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재활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유소년 선수에게 필요한 영양 관리와 휴식 전략, 성장 단계별 신체 관리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국가대표팀 주치의가 스포츠 손상 예방 전략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종목별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체력 훈련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촌의 재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방십자인대 손상 예방과 경기 복귀(Return to Sports)를 위한 단계별 재활 훈련 과정도 안내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선수의 신체적 특성과 스포츠 손상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안전한 학교체육의 출발점”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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