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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50교 선정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6. 01. 16(금)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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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 플랫폼 ‘바당’ 캡처
교수학습 플랫폼 ‘바당’ 활용…학생 맞춤형 융합 교육 본격화
[스쿨iTV]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2026년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50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3개교(이도초, 조천초, 제주중앙고)와 선도학교 47개교(초등학교 25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5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학교에는 연구학교의 경우 교당 6,500만 원, 선도학교는 학교 규모에 따라 1,800만 원에서 3,2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각 학교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바당(BADANG)’을 활용해 학생 개별화 수업을 운영하고, 교육 효과성 연구와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단순 기기 보급을 넘어선 교육 혁신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열린 ‘메타버스·창작 교육 공유회’에서 ‘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결합 수업 및 안전교육’ 사례와 ‘학생 주도형 디지털 창작 메타버스 개발’ 사례를 공유해 현장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과 융합 수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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