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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3천억 규모 2026년 학교시설사업 본격화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23(금)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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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설부터 노후시설 개선까지…안전·학습환경 대폭 강화
[스쿨iTV] 대전시교육청이 2026년 본예산에 약 3,000억 원 규모의 시설사업비를 편성하고, 학교 신·증설과 노후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설사업은 학생 수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안전 확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에는 신규 학교 설립과 증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가칭)용계초등학교 신설을 비롯해 학교 신·증설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 사업도 집중 추진된다. 내진 보강, 노후 전기·기계설비 교체 등 안전과 직결된 시설 개선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냉난방기 및 전기시설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1,285억 원을 투입해 학습 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사업 전 과정을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하고, 설계부터 공사·준공까지 연중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정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승영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꼭 필요한 시설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집행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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