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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6년 교육활동보호 시행계획 확정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2. 20(금)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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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위원회 개최…예방·치유·회복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
[스쿨iTV]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9일 대전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교육활동보호 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 계획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증가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3대 핵심 과제와 31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교원이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활동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과제로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보호 관련 민원 대응 체계 구축, ‘우리학교 변호사’ 운영 확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상담 및 수사 동행 변호사 연계 지원이 포함됐다. 아울러 맞춤형 개인·집단 상담과 치료비 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운영, 침해 유형별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등도 추진한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개최 전 당사자 간 동의가 있을 경우 분쟁조정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법률·제도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도 공고히 한다.

이와 함께 학교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하고,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활동보호 실천 주간’을 연 2회 운영한다. 마음 쉼 치유캠프, ‘오늘하루 토닥토닥’, 교원 안심 프로그램 등 예방과 회복 중심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2026년 교육활동보호 시행 계획은 사안 발생 이후 대응을 넘어 예방·치유·회복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사는 보람을, 학생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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